바야흐로 가을이라는 계절은, 식욕의 계절이라 불리우기도 하고 독서의 계절이라고 불리우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 이번만큼은 결혼을 하기 좋은 계절이라고 부르겠습니다. 결혼준비 하시는 분들은, 이거저거 머리가 아픈게 많으실거라고 생각해요. 가장 즐거워야 할 일인데, 머리가 아프다니,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오늘 청첩장문구 작성을 제가 직접 작성하고, 수정하고, 또 추린걸 올려보고자 합니다. 파일로도 올렸으니,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셔도 됩니다.
BEST1. 무난하고 심플한 백년가약 청첩장문구
날이 좋은 어느 평범했던 날 운명처럼 만나 운명처럼 사랑에 빠져, 백년가약의 결실을 맺기로 하였습니다. 소중한 인연으로 만나 결실을 맺도록 자리를 빛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BEST2. 첫눈부터 지켜본 그 사람. 축복해주세요.
행복하도록 마음을 나누는 인연으로 서로가 바로 그 사람임을 알았습니다. 소망을 가지고 같은곳을 바라보며 믿음과 사랑으로 늘 함께 하겠습니다. 함께하는 걸음, 축복해 주세요.
BEST3. 서로가 다르지만, 다름을 인정하며 사랑하는 내용(네이버 맞춤법 검사 완료)
서로가 걸어온 길은 다르지만, 부부의 연을 맺어 같은 길을 걷고자 합니다. 사랑과 믿음으로 평생을 서로 아끼며 사랑하고자 합니다. 축복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BEST4. 사계절에 묘사한 마음가짐을 빗댄 청첩장문구(네이버 맞춤법 검사 완료)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깊이가 되어 봄에는 활짝 핀 벚꽃이 되어주고,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이었으며, 가을에는 드넓은 하늘이었고, 겨울에는 새하얀 눈이 되어, 평생을 늘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시작의 한 걸음, 함께 축복해 주시면 감사드립니다.
BEST5. 코로나 시국을 전하며, 송구스러움을 전하는 청첩장문구(네이버 맞춤법 검사 완료)
코로나19의 종식을 예상할 수 없어 고민 끝에 처음과 같이 결혼식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마음을 전달함에 있어 청첩장조차 누가 될까 걱정이 앞섭니다. 참석이 어려우시더라도, 부담 갖지 마시고, 멀리서라도 축복해 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늘 감사히 생각하며 예쁘게 살겠습니다.
제가 쓰려고 직접 작성한 것과 짜맞추고 재수정하고 한것들 중에서 추리고 추려본 청청장문구들 입니다. 엄청 고민하다가 저는 시적표현을 감미한 내용의 문구로 청첩장문구를 완성했습니다. 제가 작성한 것들 중에서 사용하셔도 되고, 짜맞추기 하셔도 됩니다. 다만 블로그 하시는 분들중 무단으로 복사 및 재배포 하여 수익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런 분들은 지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적발 시, 그동안 입은 손해액에 대한 민사소송을 미리 예고드립니다.
파일은 아래에 있습니다. 비밀번호 없구요. 사용하실때에 좋아요 버튼 한번 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가정에 사랑이 넘쳐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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