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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fe/> Taste

강동구 성내1동 점심 맛집 모음(업데이트中)

by SamJones 202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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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올리는 모든 포스팅은 찾아주시는 분들의 공감과 지지, 그리고 광고수익으로 운영됩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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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마다 무수히 갈곳이 많은 맛집들이 존재합니다. 성내1동에 경우에도 꽤 많죠. 지인들 말에 의하면, 매일 성내동에서 점심은 무엇을 먹을지, 또 저녁을 무엇을 먹을지를 다들 무지하게 고민하곤 합니다. 그래서 제가 아는 얄팍한 지식을 동원하여 성내1동맛집 정리를 해보고자 합니다. 기본적으로 BEST순위로 정리하는 맛집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정과 성을 다하여 음식을 만드셨는데, 거기에 대하여 제가 평가하는 건 조금 아니라고 생각해서 입니다. 정말 많이 올리려고 하니 보시고 식사하러 가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이니, 맛에 대한 혹평은 정중히 사절합니다.

 

성내3동맛집 모음 혼밥 회사원점심 (업데이트中)

※제가 올리는 포스팅은 공감과 댓글, 광고수익으로 운영됩니다. 감사합니다. 성내3동에는 주거지와 천호동과 인접한 곳까지 포함되어 있어 상당히 많은 외식할만한 곳들이 있습니다. 그중에도

tlzm.tistory.com

 

 

이집은 단연코 호불호가 갈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저에게는 불호이지만 성내1동의 주민들에게는 많이 사랑을 받고 있는 태국 오리지날의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곳. 

 

지금은 무슨 메뉴였는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태국 특유의 향신료 맛이 강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럼에도 점심 뿐만 아니라 저녁시간에도 장사가 제법 되는 걸로 보아, 역시 오리지날은 사랑 받는 듯 하네요.

 


 

 

이집은 2번 방문한 곳입니다. 음식도 구성도 괜찮고 모임하기도 상당하기 괜찮습니다. 모임하기에는 적당한 가격에 완전한 가성비를 자랑하고, 점심에 먹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웠는데, 이제 12000원대의 점심특선도 있는 듯 하니 방문할만 합니다. 그러나 저라면 여기서 무조건 소불고기 전골에 셀프바에서 먹는 쌈밥을 추천합니다.

 


 

새로 생긴 곳입니다. 수육과 보리새우전도 맛있다고 하는데, 보리새우전은 먹어본바 칼국수를 추천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맛은 좋습니다. 칼국수 좋아하시고 일가견이 있으신분들이라면, 면이 좀 다르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페이보릿버거 : 8,500원
JYP, 올림픽공원과 가까움

혼자와도 좋고, 배달도 좋음.

 

주문즉시 제조여서 시간이 좀 걸리지만, 맛이 아주 괜찮은편에 속합니다. 송리단길에서 먹던 다운타우너를 연상케합니다. 패티의 맛은 어쩌면 그 이상일수도 있는 곳입니다.

 


 

맛있는밥집(백반) : 8,000원
대순진리ㆍ성내동삼성래미안과 가까움.

1인도 많이 오는곳, 여럿은 더 많음.

주말에는 영업을 하지 않고, 주로 점심과 저녁에만 장사하는 이곳은 정말 손님이 넘쳐납니다.. 점심때에 가면 줄을 서야 하지만 그마저도 사람들은 마다하지 않는 이동네 백반맛집입니다. 매일매일 다른 메뉴가 나오며, 가격대비 정성껏 준비하는 메뉴들이 특징이라면 특징입니다. 제가 간날은 수육을 삶았습니다. 당연히 상추쌈도 같이 나왔구요. 이 음식이라는게 사장마음이라, Feel받으면 생선구이도 나오고 뚝배기제육도 나오고 뭐 이거저거 한방에 다 쏟아지는데 근데 8,000원입니다. 저번에 듣기로는 방송출연도 한번 하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혼자 밥먹으러 가도 환영받는 이곳 추천드립니다.

 


 

성내굼터(백반) : 8,000~10,000원
강동구청ㆍ강동경찰서ㆍ메가박스와 가까운거리
혼밥도 괜찮고, 여럿도 좋은 곳.

성내동이 회사상권이어서, 식당들이 눈에 띄지 않는 곳이 많은데요, 이곳이 너무 붐벼서 한번 찾아간 곳인데, 실망을 주지 않는 곳이었습니다.

 

우선 밑반찬류는 셀프로 무한리필인데, 계속 메뉴가 바뀝니다. 저희 일행 3명은 마파두부 맛집(?)이라며 입을 모아 이야기하였는데요, 여기는 점심 메뉴를 하나를 고르고 반찬은 알아서 먹으면 됩니다. 근데 점심뿐만 아니라 저녁에도 가능한 메뉴에요.

 

저희가 주문한건 제육볶음, 고등어구이, 낙지볶음입니다. 셋이서 먹어서 여러가지를 맛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혼자 오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드시고 가는 성내동점심맛집이었습니다.

 

주메뉴는 삼겹살인데요, 이 좋은 회사들이 모여있는 곳에서 점심특선을 안할수가 없었던거 같아요. 손님은 많아요.

 

 

 

하늘빛우렁쌈밥(우렁쌈밥) : 9,000~14,000원
인애가한방병원ㆍ강동구청ㆍ강동구청역인근
혼밥도 좋지만, 혼자 드시러온분은 아직 못봄.

백반마냥 나옵니다. 저희는 실수로 점심특선 9000원에 제육,오리고기+쌈밥을 먹을수 있었으나, 메뉴판에서 점심특선메뉴를 못찾는 바람에 고기 없이 11,000원에 우렁쌈밥정식을 먹었는데요, 고기 못먹어서 속상해요ㅠ

 

우렁이가 나오면 이렇게 속안에 숨겨둔 쌈장과 슥삭 비벼신 다음에 수가지의 쌈과 함께 넣어먹으면 됩니다. 우렁쌈장만 먹으면 간이 좀 쌔니, 꼭 싸드시거나, 밥한술 떠서 드시는걸 추천드려요.

 

밥을 너무 조금넣었나? 쉽네요. 저희가 시킨건 우렁쌈밥정식 11,000원에 된장찌개와 청국장을 각각 1개씩 시켜서 나눠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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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포막국수(메밀곰국시) : 9,000원
강동구청ㆍ강동경찰서ㆍ메가박스와 가까움
혼자도 좋지만, 점심때 붐벼서 약간 눈치보임(?)

육수가 매력적인 이곳은, 셀프로 무한으로 육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막국수를, 겨울에는 따뜻한 메밀곰국시가 인기인데요, 점심에 가면 종종 줄을 서는 성내동맛집 중에 하나 입니다.

 

아래 보여지는 반찬들과 메밀차, 사골육수를 주전자에 담아서 계속 드시면 되구요. 김치는 맛이 괜찮은 편이라서, 한 2번정도는 스스로 리필해서 먹곤 합니다.

 

벽에는 연예인들 사인도 많고, 보시다시피 메밀이어서 소화도 잘됩니다. 가격은 자꾸 물가가 올라서 염려스러운데, 일단 이곳은 메밀곰국시 9000원으로 확정된듯합니다.

 

 


 

양철북(점심백반) : 8,000원
강동구청ㆍ강동경찰서ㆍ메가박스근처
혼밥도 좋지만, 약간 눈치보임. 사람이 붐비는곳

이곳의 시그니처는 곱창 대창 입니다. 하지만 곱창 대창은 주로 저녁에 먹기에 낮에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따로 판매중인데요, 이미 곳을 아시는 수많은 분들이 계실겁니다. 특히 점심특선으로 매일매일 다른 메뉴의 백반이 나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화요일과 목요일이 아주 좋습니다. 화요일은 격주로 제육과 불고기를 쌈싸먹을 수 있는게 나오구요, 목요일은 갈비탕이 나옵니다. 그 외에도 따로 점심메뉴가 있는데, 저는 그중에 아래 사진처럼 소갈비찜을 먹었습니다.

 

점심특선은 가격이 8,000원이고, 요즈음 백반 다 잘나오듯이 여기도 구성이 좋습니다. 점심특선 음식사진을 못찍은건 아쉽네요. 반찬은 매일 바뀌는 편인데, 오늘은 조개젓이 나왔고, 어떨때는 오징어무침이나 전도 나옵니다. 여담인데, 월요일날 무슨날이었나 싶네요, 무슨 점심회식을 그렇게 많이 오셨는지 ㅠㅠㅠ 자리가 없어서 다른식당 갔습니다. 주로는 평일에 회사원들과 인근 공무원들이 많이 찾으십니다.

 

요일특선은 8,000원이고 소갈비찜은 10,000원 입니다. 너무너무 곱창이 먹고 싶다하시면, 뚝배기곱창전골도 있으니, 잡숴보시면 되겠네요. 맛이 괜찮습니다.

 

이곳의 맛외에 또다른 특징이라면, 배우 박신혜님의 부모님이 직접 운영하신다는 점 입니다. 찾을때마다 반겨주셔서 기분좋게 먹고 오는 곳입니다.


생어거스틴(태국퓨전) : 메뉴마다 다름.
강동구청역ㆍ풍납사거리에서 가까움.
혼자온사람을 본적이 없음. 주로 여럿이서.

뿌팟퐁커리와 똠양꿍 먹으러 사람들이 자주 찾는 프랜차이즈 태국베이스 퓨전음식점 입니다. 포스팅(?)을 위해 이번에 이거저거 많이 시켜먹어보았습니다. 뿌팟퐁커리는 베이비크랩 특유의 부드러움을 자랑하고 맛이 좋습니다. 한번도 먹어 보지 않았던 남만호이도 시켜먹었는데, 맛이 괜찮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론 다른데서 쉬이 먹어볼수 없는 뿌팟퐁커리는 생어거스틴 시그니처인거 같습니다.

 

왕새우볶음밥과 생어거스틴볶음면 입니다. 사람들이랑 함께 가서 여러 메뉴를 시키고 작은디시에 나눠 먹었는데요, 여럿이서 가니, 음식을 쉐어하고 여러 맛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태국음식점 가면 1인1음식보다는 이렇게 쉐어하는 방식을 많이 선호하시는 거 같더라구요.

 

홀도 그럭저럭 넓은편입니다. 실내 말고도 살짝 정원느낌 나는 야외도 있습니다. 야외라고 해서 난방 냉방 안되는게 아니라 다 되어서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온고식당(돼지곰탕) : 8,000원
한양수자인ㆍ강동구보건소인근
혼밥도 좋은곳. 이유는 국밥특성상 빠른회전률

혼밥하기에 자주찾는 돼지곰탕 맛집입니다. 돼지국밥도 아닌것이, 그렇다고 소머리국밥도 아닌것인, 돼지곰탕이라는 메뉴가 살짝 새로운데요, 단일메뉴로는 이동네 회사오피스상권에서 손님을 매혹하는 강한 유혹이 없어서인지, 점심특선을 제육덮밥도 취급하는데,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온고식당의 특징은 사장님이자, 주방장님이 미슐랭 출신이라고 해요. 식당내부에 보면 붙여져 있습니다.

 

주문한 돼지곰탕 입니다. 점심특선을 먹을만도 하지만, 저는 이게 입맛에 맞더라구요. 호불호가 종종 갈리기도 하는데, 그래도 꽤 매력이 있습니다. 국물까지 원샷하고 나면, 몸기운이 좀 따뜻해진다고 해야 할까요? 수육은 미쳐 안먹어보았는데, 오징어미나리전도 맛이 괜찮습니다. 사람 3명정도 가면 사이드디시로 하나 시켜봄직합니다.

 

매번 주시는 건 아니지만, 사장님께서 종종 서비스로 주시는 메밀배추전입니다. 맛도 쏠쏠합니다. 성내1동맛집 편입시키는데 무리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사장님이자 주방장인 사장님 1분과 종업원 1분으로 두명이서 운영하고 계시는데, 홀크기가 크지 않고 메뉴특성상 순환률이 좋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해 보였습니다. 줄을 설때도 있지만, 금방 제 차례가 와서 빨리 먹기도 하였구요. 참! 주차공간은 없어요. 화장실은 외부에 있구요.

 

온고식당의 매력이라면, 주방장님이 미슐랭 출신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최근에 갔을때는 집에 가서 드실 수 있도록 따로 밀키트도 준비해두었더라구요. 


무교동낙지(낙지) : 1인 13,000원대
올림픽공원ㆍ한양수자인근처
혼자는 어려움. 둘이상

점심에 가면 2인분에 25,000원에 먹을 수 있는 낙지비빔밥이 있습니다. 이곳은 생긴지가 벌써 20년이 훌쩍 넘어가는거로 알고 있는데, 그 오랜시간 힘든시간도 있었을텐데, 잘 유지하고 계시는 걸 보면, 성내1동에서는 맛이 어느정도 좋다고 검증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처음으로 가보았드랬죠.

 

큼직큼직한 낙지들을 가위로 짤라서 슥-삭 비벼먹었더니, 맛이 좋더라구요. 다른 낙지비빔밥과 약간의 다른 맛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기 백김치는 직접 담그신다고 사장님께서 어필해주시더라구요. 처음 갔는데, 어떻게 아시는지, 이렇게 따로 말씀해주시는게 정겹고 좋았습니다.

 

주차장은 가게앞에 주차할 수 있구요, 화장실도 있습니다. 인근에 회사원 분들이 많이 찾으시는거 같았어요.

평점 3.6점으로 다소 박한편인데, 제가 보니 주로 평점은 안좋게 남기시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요. 뭔가 행사라도 했으면 좀 덜했을텐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남원황토추어탕(우렁추어탕) : 10,000원
한양수자인ㆍJYPㆍ한섬글로벌근처
혼밥도 환영, 둘이도 환영, 여럿은 더환영

'백가지 복이 구름처럼 몰려온다'라는 사자성어가 눈에 띄는 추어탕집입니다. 저는 비위가 조금 약한(?)편이어서 잘 못먹는 음식이 많은데, 이집 우렁추어탕을 저는 너무 좋아하는 편입니다.

 

밑반찬부터 아주 푸짐합니다. 영양소가 그렇게 많다는 부추도 우렁추어탕안에 넣어주면 뭔가 더 건강해지는 맛인데, 맛이 좋은 건강해지는 맛입니다.

 

끓이기만 하면 되서 그런지, 음식은 아주 쾌속비행정 마냥 빨리 나옵니다. 너무 뜨거우니, 입천장 데이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역시 우렁이의 식감이 좋은편이어서, 이번 우렁추어탕으로 먹은 점심식사도 아주 굿입니다. 

 

새벽6시30분부터 장사하시기 때문에, 아침식사로도 아주 좋구요, 주차장도 대충 차 8대정도 주차할 수 있었던 거 같은데, 갈때마다 느낀거지만, 주차공간이 모자르다거나 그런적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국밥특성상 회전률도 좋아서 줄도 안서는데, 홀이 큰편이어서 그런걱정은 저 멀리 은하계로 보내도 될거 같네요.


스파게티스토리(스파게티) : 5,000원업다운
강동경찰서ㆍ한양수자인ㆍ악세사리특화거리인근
혼자도환영, 둘도 환영

스파게티를 저렴하게 먹고 싶을때 종종 찾는 강동경찰서 맞은편 대로변에 위치한 스파게티스토리 입니다. 가격대비맛이 있는 곳이구요. 성인들도 종종 찾으시지만, 아이와 함께 찾는 가족단위도 보입니다. 가게 외관과 가게실내가 동화책에서 나올법한 그런 인테리어여서 그런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거 같습니다.

 

알리오올리오 먹을래다가 크림스파게티 먹었는데, 맛이 가격대비 좋았습니다. 저렴하게 먹어서 기분은 좋네요(돈 굳었습니다!)

 

주차장 없고, 화장실 없습니다. 근데 평점이 너무 짠거 같아요. 음식이 짜지는 않습니다.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비사벌전주콩나물국밥(콩나물국밥) : 8,000원
강동구청ㆍ강동구청역ㆍ하나로마트근처
혼밥 환영, 공간이 아주 많은 곳.

여기를 모르면 당신은 닌자거북이라고 부를만큼 인간계 콩나물국밥중 단연 엄지척이라고 말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제가 알기로 본점은 성수동에 있는데, 그집이 진짜 맛있었었거든요. 근데 성내동에 생겨서 을매나 좋았던지..!!

 

그리고 좀 기간이 되기는 했지만 강동구청상도 받았다고 하네요. 아마 이해식전구청장때 일거에요. 저만 맛있다고 생각한건 아닌가 했는데, 자타공인 모두 그렇게 생각하고 말씀하기도 하구요.

 

비쥬얼은 저는 맛을 아는 사람이어서 그런지, 사진만 봐도 무슨맛인지 알아서 군침이 도는데요, 하여간 맛이 좋습니다. 보통 24시영업이기는 한데, 코로나시국에는 전화를 한번 해보시고 방문하셔야 해요.

 

국밥집은 한결같이 김치가 맛있어야 하는데, 거의 제가 먹어본 깍두기중에 세손가락안에 들어갈정도로 맛이 매우매우 훌륭합니다. 수란도 맛이 좋은데요, 저는 전주비사벌콩나물국밥 성수점의 수란을 좀 더 좋아하기는 합니다.

 

주차는 가게앞에 3,4대 정도 주차할 수 있기는한데요, 좀 빡빡한 편입니다. 주소는 서울 강동구 성내로6길 14-20, 전화번호는 02-482-2687 인데요, 평점이 여기도 짠편인데, 이 점은 전 이해가 조금 안가는편입니다. 흠잡을때가 별로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의정부부대찌개(부대찌개) : 8,000원.
메가박스ㆍ강동소방서ㆍ인애가한방병원과 밀접한거리.
둘부터 환영

2022년 4월 25일 기준 1인 8,000원이라는 금액으로 가격대가 요즈음 부쩍오른 점심값을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좋은편에 속합니다. 성내1동 의정부부대찌개집은, 이곳에 장사하신지 아주 오래된 노포에 속하는데요, 맛도 괜찮습니다.

 

밑반찬은 부대찌개답게 조촐하나, 가정식에 가까운 맛이구요. 부대찌개 메뉴특성상 엄청 빨리 나오는 편이에요, 대신 밥은 바로 주시지는 않습니다. 아마도 이곳 사장님의 노하우인지, 부대찌개가 팔팔 끓기 시작하면 주십니다. 아마도, 부대찌개랑 밥이 같이 나오면, 밥이 식어서 따뜻하게 먹을 수 없는걸 염려하신거 같습니다.

 

때 되면 알아서 사장님이 뚜껑 열고 휙휙 휘저어주십니다. 우리는 먹기만 하면 된답니다. 사리는 기본 면사리 제공이고, 더 드실분들은 따로 추가하시면 됩니다.

 

위치는 강동구청 맞은편에 있는 메가박스 영화관 뒤쪽에 있습니다. 주차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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