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저그 단축키(유닛) 유닛설명

     스타크래프트 저그 단축키(유닛) 유닛설명 포스팅으로 저그 종족에 대한 건물단축키 그리고 업그레이드단축키에 이어 단축키(유닛)까지 모두 완료하겠습니다. 꽤 수고로운 포스팅이었는데, 그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이제 스타크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익히는 유닛 생산 단축키 알려드릴게요!

저그가 생산할 수 있는 종족은 아래와 같습니다. 미네랄과 가스를 캐는 드론, 가장 기본 유닛인 저글링, 인구를 늘려주고 옵저버기능과 운송할 수 있는 오버로드, 침찍찍 히드라, 3단공격 뮤탈리스크, 스컬지, 퀸, 지상에서 가장 강한 유닛 울트라리스크, 저그 종족의 퀸과 함께 마법사인 디파일러. 하나씩 소개해드릴게요. 단축키와 함께요!

 

1. 드론 단축키 [ S + D ]

     드론 생산시 가격은 미네랄 50으로 생산 가능하며, 업그레이드시 방어력 업그레이든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인구수는 1이며, 저그대저그에서는 몰래 성큰콜로니 러시를 가기도하구요. 프로토스, 테란, 저그 종족중에 미네랄과 가스를 가장 늦게 캐는 일꾼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초반에 세종족 모두가 그렇듯 정찰을 다닐때에도 유용하죠. 저그종족의 드론은 세종족중 가장 빨리 생산이 가능하지만(라바수에 따라), 특히 가스를 캐는 속도가 느리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소문)

 

2. 저글링 단축키 [ S + Z ]

     미네랄 가격 50에 인구수 1에 2마리를 생산하는 저글링 입니다. 초반부터 후반까지 다양한 전략에 모두 사용되구요. 후반 하이브로 진화해서 저글링 공격력 업그레이드에 근접공격력 풀업까지 마치면, 다수대다수전에서 질럿마저 제압하는걸 보실수 있습니다.(가격대비)

이동속도가 업그레이드 된 저글링은, 무시무시 합니다. 한쪽에 숨어있다가 공격을 해도 되고, 질럿을 둘러싸고 때릴수도 있거든요. 

 

3. 오버로드 단축키 [ S + O ]

     오버로드는 저그 종족의 인구수를 올려줄수 있고, 옵저버기능도 되고, 운송도 되는 유용하지만, 대공방어능력이 없을때에는, 이만큼 지옥인것도 없습니다. 커세어가 와서 싹쓸이하면 정말 답이 없거든요. 그러나 전략적으로도 매우 유용한 유닛입니다.

전후반 모두 드랍전략을 통해 상대 본진등을 무력화시킬 수 있습니다. 상대본진에 울트라리스크를 드랍했다? 성공했다면, 상대본진 무력화가 성공했겠습니다. 보통 히드라리스크를 많이 싣고 드랍하더라구요.

 

4. 히드라리스크 단축키 [ S + H ]

히드라리스크는 대건물공격에 매우 파괴적인 유닛 입니다. 어디서 들었는데, 건물에 공격할때에는 100%파괴력을 내지만, 소형유닛 공격할때에는 50%, 75%로 반감된 공격력으로 공격한다고 합니다. 전후반전 모든 때에 가장 많이 쓰이는 것으로 보이네요. 

히드라는 단체로 공격할때에 컨트롤이 매우 중요합니다. 최대한 많은 타격을 입힐 수 있도록 최대한 각을 좁혀서 하는게 좋거든요. 빙 둘러서 공격을 한다던가..? 또한 히드라는 러커로 변이 가능한데요, 러커는 지상에 숨어 공격하는 정말 강력한 유닛입니다. 히드라 클릭한 상태에서 단축키는 [ L ] 입니다.

 

5. 뮤탈리스크 [ S + M ]

저그의 공중유닛인 뮤탈리스크는 3단공격이 되고 모여서 공격할때에 강력한 파괴력을 지녔지만, 역으로 테란의 발키리나 프로토스의 아콘 만났을때 역으로 한방에 죽을 수도 있는 저그 공중유닛입니다. 본진에 한방에 뮤탈로 싹쓸이 하는 초반뮤탈테크를 하는 유저가 많으니, 활용하시기에 따라 얼마나 강력한지 아시겠죠?

멀티나 본진에 강력하기도 한 뮤탈리스크, 이동속도도 좋아서 활용도가 좋은데요, 뮤탈리스크는 여기서 추가로 2가지로 변이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스파이어가 그레이트 스파이어로 변이하고 난 다음에 가능해요.

그 첫번째는 공중유닛이지만, 지상공격만 가능한 가디언, 원거리도 강력하죠. 단축키는 [ G ]

두번째는 공중유닛으로, 공중공격만 가능한 디바우러. 테란의 배틀쿠르져와 프로토스의 캐리어에 대항한 공중타격유닛입니다. 단축키는 [ D ]

뮤탈리스크로 가디언과 디바우러로 변이 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유한맵에서는 덜 쓴다고 알고 있는데, 빠른무한맵과 무한맵에서는 많이들 쓰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6. 스컬지 [ S + S ]

스컬지는 저글링과 같이 인구수 1에 유닛2개를 생산하는 가성비 좋은 자폭 유닛입니다. 스컬지의 공격력은 110 입니다. 무려 110!! 울트라리스크의 1회공격이 풀업시 29인걸 감안하면 정말 엄청난 공격력입니다. 단점으로 꼽히는 건 다수의 커세어를 만났을때 순삭된다는 점은 있습니다만, 배틀크루저나 캐리어 등에 막강한 공격력이 있겠습니다.

 

7. 퀸 [ S + Q ]

퀸이라 불리우는 이 공중유닛은 공격력은 없지만, 디바우러와 함께 저그의 마법사 입니다. 공격력이 없다보니, 공중유닛의 공격력 업그레이드에는 해당되지 않지만, 방어력은 업그레이드가 됩니다.

퀸에게는 총4가지의 마법기능이 있습니다. 패러사이트, 브루들링, 인스네어, 인페스트 테란커맨드센터 이렇게 4가지 입니다. 좌측부터 설명 드리겠습니다. 패러사이트는 말 그대로 대상유닛의 시야를 공유합니다. 브루들링은 지상유닛에게 적용하면, 지상유닛은 즉시 죽게되고, 2개의 브루들링이 나와 싸우게 되고, 마법이다 보니, 인구수에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또한 인스네어는 시간이 지면 사라지지만 거미줄 같이 나오는 마법인데, 지정한 범위에 있는 유닛들의 이동속도를 느리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인페스트 테란 커맨드센터라는 기능은, 빨간피의 커맨드센터를 퀸이 올라가면 자폭하는 테란병사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공격력과 범위파괴력도 있어, 정말 무시무시 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자폭이기는 하지만 공격력이 무려 500. 스컬지의 110보다 더 강력한 공격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물론 근접하여야만 쓸 수 있는 기능이기는 하지만요.

 

8. 울트라리스크 [ S + U ]

이름만 들어도 정말 무시무시한 울트라리스크. 조합과 전략을 제외하고 지상유닛중 최강이라고 불리우는데요, 정말 1부대 뽑아서 테란의 우주방어가 완벽하다 해도 데미지를 줄 수 있을 정도로 강합니다.

정말 무시무시하고 큰 짐승이 모여 있는거 같죠. 어지간하면 진짜 슥삭입니다.

 

9. 디파일러 [ S + F ]

디파일러. 저그의 마법사로 배틀넷과 대전중에 가장 효율적인 유닛. 테란의 탱크와 프로토스의 하이템플러 대응하는 저그의 궁극의 유닛.

왼쪽은 다크스웜. 이안에서는 근접유닛의 데미지만 가해지고, 원거리유닛의 데미지는 무용지물. 대테란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다크스웜과 저글링. 오른쪽은 플레이그라고 불리우는 데, 중형유닛에게는 죽기직전까지의 데미지를 서서히 누적시킨다. 울트라리스크 등을 포함한 대형유닛에게는 죽기직전까지는 아니지만 노란색 에너지정도는 데미지를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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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스타크래프트 저그에 대한 건물단축키 / 업그레이드단축키 / 유닛생산단축키를 완료 하였습니다.

이 다음 포스팅으로 테란과 프로토스에 대해서도 올려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